아이들과 4단원을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평가 문제를 만들어 평가를 하였습니다. 4단원인 소수의 곱셈을 아이들이 생각보다 쉽게 배웠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평가도 잘 치지 않을까 문제를 만들기 전에 생각을 했었습니다. 단원 성취기준 도달 확인 평가 문제를 만들며 아이들이 배운 과정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는데 아이들이 학년 초에 비해 확실히 조금 성장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평가는 늘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낼 때 항상 수업 시간에 사용했던 판서나 학생들 필기자료를 활용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 참여도와 집중력이 높아지고 필기를 더 열심히 하기 시작한 계기도 평가 문제지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실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수업에 참여도나 집중도가 훨씬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평가가 서술형으로 출제가 되고 수업에서 다룬 내용을 평가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교육부에서 '교-수-평-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평가와 기록의 중요성을 올해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평기는 기본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의미합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한 번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은 좀 쉽게 느껴졌는지, 문제가 쉬웠었는지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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