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0민 '아동학대' 역신고 당한 진짜 이유

어쩌다 보니 주0민 씨리즈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주0민 아들 재판서 '수업 내용 몰래 녹음' 파일 위법성 공방

두 번째는 주0민 부부 아동학대로 신고 당해, 역지사지

그리고 이번에 주0민 '아동학대' 역신고 당한 진짜 이유까지 세번째입니다. 지난 번에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가 주0민 부부를 아동학대로 국민 신문고에 접수하며 고소한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때도 주0민 부부는 반성없이 본인들을 모욕하고 명예훼손했다며 맞대응하였습니다.

 

1. 기사 내용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가 주호민 부부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진짜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 중인 주호민 부부를 오히려 아동학대로 신고한 당사자가 바로 류재연 교수입니다.

류 교수는 "제 위치도 아동학대 정황을 인지하면 신고하게 되어있다"며 "제가 볼때는 아디가 가정 학습 기간 동안에 방치되어 있다는 심증이 있고, 이전과 다른 양상들이 나왔다. 폭력에 대한 양상과 대상이 바뀐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전까지 아이는 교사를 폭행하지 않았었다. 홈스쿨링 2개월 후 돌아왔을 때 폭력성이 더 심해져서 왔다. 이는 장애와는 관계가 없다"며 "폭력 양상이 심각해진 것은 가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다른 자료를 검증하면서도 문제점을 느꼈고, 가정에서 학대가 일어났을 경우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적인 노골적 행동도 과거에 비해서 훨씬 더 심각해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거의 아이가 방임됐다는 생각이 크다. 특정 자극물에 자극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방학 기간까지 5개월 정도 가정에 있었던 아이인데 홈스쿨링 이후 스마트폰에 집착이 심해졌고 교사의 스마트폰에 손을 대며, 교사 pc를 끄고 키고 하는 행동은 가정에서 유튜브나 컴퓨터에 아이를 맡긴 것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류교수는 이런 신고를 할지 말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주0민씨가 교사를 선처하겠다고 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라 지켜봤으나 갈수록 쇼민십이었고, 본인의 스토리텔링으로 선생님을 범죄자로 만든 다음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론화해야겠다 생각했다. 본인이 한 행위는 문제가 안되고 본인이 당한 것은 참지 못하는 내로남불과 역지사지를 알려주고 싶었다"고도 했다. 

"홈스쿨링 후 폭력성↑"..주호민 '아동학대' 역신고 당한 진짜 이유(뒤통령)[종합]

 

2. 같은 생각입니다.

교수님 생각과 저의 생각은 거의 100% 일치합니다.역지사지의 감정은 전혀 못느끼는 주0민씨에게 이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 고소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본인이 아이를 대할 때 분명 지속적으로 계속 사랑을 줄 수 없음을 본인도 분명 알고 있지만 교사가 단 몇 번, 단 몇 초 동안 특정 낱말을 내뱉었다고 그거 가지고 학대라고 주장한다면, 반드시 본인도 학대했음이 분명합니다. 제발 우리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