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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방 중 소스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본사 연락한 유튜버

사회 관련 이슈

by 고두르 2024. 1.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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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정말 자극적입니다. 신문 기사 제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처음에 요즘 유튜버들 논란이 많던데 그런 내용인가 하고 들어와봤는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유튜버(?)라... 뭔가 했었네요.

 

1. 뉴스 기사 내용 

 

피자 먹방 중 소스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본사에 연락해 ‘반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영상)

한 600만 유튜버가 피자 먹방 중 불만이 생기자 바로 클레임(?)을 걸었다.

www.insight.co.kr

썸네일만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바로 대중들에게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씨입니다. 600만 유튜버인 백종원씨는 피자 먹방 중불만이 생겨 바로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어디로? 본사로... 엥?

백종원씨는 자신의 피자 가맹점을 찾아 피자를 먹는 모습을 유튜브로 송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맹점의 로고 속 귀여운 캐릭터를 자신이라며 화기애애하게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피자를 먹던 중 조리 개발팀 이사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바로 '대표님 모드'로 변신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야, 나 빽보이 피자에 와서 밥 먹고 있는데, 여기에 갈릭 디핑소스 먹어봤냐? 어설픈 마요네즈인데...

그러자.. "바로 확인해 조치하겠다" ㅋㅋㅋ 조리 개발팀 이사님은 급하게 내뱉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백종원씨는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확인해서 조치해라. 그리고 다른 소스도 하나 더 만들어라. 수고해.

ㅋㅋㅋ 와 역시 백종원...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역시 백종원

요즘 정말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백종원 선생님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백종원 선생님의 미담으로 마무리 짓는 기자분도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하는 일 마다 이슈를 만드시고 계시지만 진심으로 모든 것을 대하시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유튜브 쇼츠로 봤던 이 영상의 모습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많은 경험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으시고 그것을 나쁜데 이용 안하시고 정말 바르게 이용하시는 것 같아 너무 사람 좋으신 분이시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는 일 마다 잘 되시길 항상 기원하고 있습니다.

거지가 부자 걱정하는 느낌이라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대단하신 분이라 더 큰 인정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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