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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말형 어린이집 첫 운영, 저출산 해결에 꼭 필요한 정책

사회 관련 이슈

by 고두르 2024. 2. 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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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저출산 해결에 필요한 정책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정책은 아니고 서울 양천구에서 보육 공백이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주말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월 4일 밝혔습니다.

 

1. 뉴스 기사 내용

 

양천구, '주말형 어린이집' 첫 운영…이용료 시간당 3000원

서울 양천구는 보육 공백 없는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주말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연중·야간 심야 특화형 돌봄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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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연중, 야간 심화 특화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에 갑작스런 밤샘 근무, 출장, 사고, 입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심야시간대 발생하는 보육공백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거기에 더해 신월 7동에 위치한 구립 해맞이어린이집(지양로 5길 15)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주말형)' 공모 사업에 선정되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5년간 총 5억원을 지급받습니다. 정규 시간 외 부모의 긴급 생활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에게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용 대상은 주말 긴급 일시 보육이 필요한 만 6개월 ~만 6세까지 미취학 영유아이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방문접수를 통해 주말(토, 일)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입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환경 및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구청과 대기업(하나금융그룹)의 콜라보

정말 좋은 모범 사례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자체와 대기업이 함께 저출산 문제 및 아이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결국 지자체에 공동 육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어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다가 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기업의 지원과 구청에서 책임지는 긴급 육아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문제 해결이 급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례가 전국적인 모범이 되어 퍼져나간다면 각 구군마다 이런 시설이 몇 개씩 설치될 것이고 그럼 부모도 육아를 할 때 받는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둘 쉴 틈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양천구청장님과 하나금융그룹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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